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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18일 예배프로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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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-12-18 15:45 조회10회 댓글0건

본문

2025.12 .18.[ 목 ]
찬양 : 310장 [ 아 하나님의 은혜로 ]
말씀: 막 12 : 41-44 [ 하나님의 계산법 ]

"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"

할렐루야!
"갓 블레스 코리아" 
 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이 헌금을 바치는 것을 지켜보시다가 한 가난한 과부의 헌금 즉 두 렙돈을 넣는 것을 보시고는 제자들에게 이 과부가 부자들보다 더 많이 헌금했다고 칭찬하시는 말씀이다 1 데나리온이 당시 노동자의 하루 임금이 었으니 그 임금의1/64 이라면 이 가난한 과부 의 삶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. 하루 임금을 10만원 이라고 하면 약 1562원 정도가 되니 두 렙돈이면 3천원 정도로 생활비를 쓰고 있는 매우 가난한 사람이다. 여기서 말하는 생활비는 하루가 아니라 아마도 한 달의 생활비를 말할 것이다. 그러니 이 사람의 삶이란 극빈의 삶이요, 하나님앞에 드릴 수 없는 삶이었다. 그런데 어찌된 연유 인지 이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하나님 앞에 드렸다. 그리고 주님은 그 광경을 보았다. 아무도 모르는 이 사실을 주님 만은 아셨고, 제자들을 향해 이 사실을 드러 내시며 저가 모든 사람중에 가장 많이 드린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. 여기서 하나님의 계산법을 묵상하게 된다. 하나님은 양이 아니라 마음임을 보게 된다. 그 가난한 과부는 양으로는 누구보다 적게 드렸을 것이지만, 그 마음은 그 누구보다 많은 것을 드렸기에 주님은 그것이 가장 큰 헌금이었다고 말씀하신다. 마음이 빠진 헌신이, 자신을 드러내려는 위선적 행위에 대해 마가복음 12장에서 주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신다. 또한
이 여인의 헌금을 귀하게 받으신 것은 이 여인의 절대적인 믿음이다. 만약 이 여인이 인생을 포기하면서 드린 헌금이라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을 것이다. 그러므로 이 여인의 헌금은 자신의 생계를 하나님께 완전히 맡긴 믿음의 예물이었기에 주님은 가장 큰 헌금으로 받으신 것이다. 신앙의 본질은 언제나 누군가에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행하는 마음이 담긴 것이어야 함을 깊이 깨닫는 아침이다. 이 여인은 은혜를 통해 자신의 삶의 버팀목이 그 알량한 생활비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믿음으로 이렇게 자신의 온 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생활비 전부를 드리게 된 것이다. 나를 주목하여 보시는 주님의 시선에 은혜를 알고 믿음으로 마음 담아 전부를 드렸다는 칭찬을
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.

주님,  베푸신 그 은혜를 기억합니다. 그리고 오늘도 믿음으로 주어진 자리에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내 삶을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마음을 다해 죽도록 충성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. 오늘도 주님과 함께 행복한 동행하게 하옵소서.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.아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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